신한카드는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높인 고객을 우수고객으로 선정해 VIP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기부 플랫폼 아름人(인)을 통해 꾸준히 기부를 한 고객이나 아름인 고객봉사단 활동에 꾸준히 참여한 고객에게 탑스클럽(Tops Club)의 베스트(Best) 등급을 부여키로 했다. 신한카드는 대상 고객을 확정해 올 10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베스트 회원은 200만원 한도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매월 전국 가맹점 프리미엄 쿠폰 제공, 카드사용 알림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탑스클럽은 신한금융의 우수고객 혜택 프로그램으로 프리미어-에이스-베스트-클래식 등 4단계로 나뉘며 각종 할인이나 무이자할부, 신한금융 계열사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기부와 봉사활동 참여실적이 우수한 고객은 매년 신한카드 아름인 아너스
한편 신한카드 아름인은 금융권 최초의 사회공헌 기부 플랫폼으로 현재까지 33만9000명의 고객이 카드 결제나 포인트 결제를 통해 56억4000만원을 기부했다.
[류영상 기자 ifyouar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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