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키움증권] |
장민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와이솔은 2분기 코로나로 인한 수주 지연과 계절적 재고조정 영향에 따라 매출액 701억원, 영업이익 14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0%, 63% 줄어든 실적을 기록했다"며 "코로나로 인해 주고객사 스마트폰 제조 물량 감소 영향이 컸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중화권에서도 상반기 코로나로 인한 수요 감소 요인이 영향을 미쳤다. 전방 수요 감소에 따른 표면탄성파 필터(Saw Filter)류 실적 감소가 두드려졌다.
다만 3분기부터는 고객사 중저가향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화권 수요도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는 게 장 연구원의 설명이다.
장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920억원, 영업이익은 90억원으로 전 분기 대
[김현정 기자 hjk@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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