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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플러스 관계자는 "전환사채 발행이 운영자금 및 기존에 발행된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에 대한 콜옵션 행사 및 조기 상환 요구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며 "올 하반기에는 상반기 이연된 매출이 인식되고 글로벌 고객사들의 본격적인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올해 역대 최대 실적 갱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일부 조기 상환 요구에 대비한 유동성을 미리 확보하겠다는 선제 조치로 풀이된다. 또 기발행된 200억 규모 전환사채에 대해서 행사할 수 있는 50%의 콜옵션(매도청구권)을 김종성 대표가 함께 전액 행사할 계획이다.
엠플러스는 파우치형 2차전지 조립공정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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