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더샵 번영센트로` 사랑 의 쌀 나눔 행사 개최

↑ (왼쪽부터) 번영로더샵지역주택조합 정재윤 조합장과 김진규 울산 남구청장이 전달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번영로더샵 지역주택조합]

번영로더샵 지역주택조합은 21일 울산시 남구청 접견실에서 사랑의 쌀을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조합이 지난 15일 개관한 '더샵 번영센트로'의 견본주택 개관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로, 향후 남구청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재윤 '번영로더샵 지역주택조합' 조합장은 "그동안 일치단결해 힘을 모아주신 조합원들과 여러모로 도움을 주신 분들 덕분에 일반분양까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규 남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기울이고 나눔의 실천에 앞장서는 '번영로더샵 지역주택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15일 일반에게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더샵번영센트로'는 울산시 남구 야음동 일원에서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7개동 총 632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 중 311가구(전용 59㎡ 114세대, 75㎡ 92세대, 84㎡ 105세대)가 일반 분양분이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