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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산업위기지역 특별지원 사업인 `서민경제 살리기` 캠페인 현장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신협의 지원책을 알리고 있다.[사진 제공 = 신협중앙회] |
신협이 지난해부터 시행한 '신협 더불어사회나눔지원대출'은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의 하나인 고용·산업위기지역 특별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신협은 올해 6월 기준 2500명의 군산·거제지역민에게 총 249억원을 무이자·무담보로 대출 지원했다. 본래 금리는 연 4%지만 신협사회공헌재단이 대출이자를 전액 부담하기 때문에 지역민들은 무이자로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코로나19의 확산과 계속되는 불황으로 군산과 거제 지역의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의 경제
신협은 지난해 이 지역에 총 9억5000만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했으며, 이번 무이자 대출 연장에 따라 10억원을 추가해 총 19억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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