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목동 파라곤 투시도 [사진 = 동양건설산업] |
서울 양천구 신월4구역을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전용 59~84㎡ 총 299가구 중 153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특히 분양가 3.3㎡당 평균 2060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된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입주는 오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신정역과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인접한 목동 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서 신월IC부터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국회대로 지하차도화와 지상 공원화 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향후 완공 시 약 7.6km의 길이의 대형 선형공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1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일, 정당계약은 21~25일 모델하우스(구로구 오류동 123)체결한다.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 예약은 신청자 외 동행인 1인으로 제한하며 시간당 최대 15팀(30명)까지만 입장이 허용된다. 방문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동양건설산업은 실물 모델하우스 방문이 어려운 예비 청약자들을 위해 단지 교통과 환경·교육·편의시설, 세대별 유니트 소개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동시 운영한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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