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앤지는 지난해부터 모빌리티 분야의 사업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왔으며, 지난 6월 실시간 통합 시승 플랫폼 '티오르'를 세상에 선보였다. 지금까지 카풀, 택시, 중고차 매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모빌리티 플랫폼이 시장에 경쟁적으로 쏟아졌지만, 모빌리티 시승을 실시간으로 중개하는 플랫폼은 민앤지의 티오르가 최초다.
현재 티오르는 신차뿐만 아니라 중고차, 모터사이클, 캠핑카, 자전거 등 이 세상 모든 모빌리티 분야의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하는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지향하며 공격적인 제휴처 확대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이번 서프라이즈 시승 서비스는 T맵택시 앱으로 택시를 호출한 고객을 무작위로 추첨해 안전하고 쾌적한 출퇴근 환경은 물론 친환경 전기차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시승 서비스는 오는 31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 진행된다. 직장인 평균 출퇴근 시간인 ▲7~11시 ▲17~21시에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지역에서 T맵택시 앱으로 택시를 호출하면 전기차 담당 드라이버가 배차되어 승객의 목적지까지 운행한다.
민앤지 관계자는 "민앤지의 차별화된 생활밀착형 모빌리티 플랫폼 역량과 T맵택시의 편의성이 결합된 서비스를 통해 앞으로도 많은 고객 여러분이 다양한 주행 경험과 신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