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더 M ◆
금융감독원이 기업의 회계 오류 발생 방지를 위해 회계감리 지적 사례를 확대 공개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12월 최근 2년간(2018~2019년) 감리 지적 사례 29건을 공개한 데 이어 20일 2015~2017년 주요 감리 지적 사례 34건 등 총 63건을 회계포탈에 공시했다. 금감원이 추가 공개한 지적 사례 34건의 주요 내용은 조선업, 건설업 등 수주 산업의 수익 인식 등 매출·매출원가 관련 사례가 12건으로 가장 많았다. 또 지분 투자와 금융상품 등 관련 평가 오류
[진영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