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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럼제약은 남양주시와 손잡고 지역사회 내 치매인식 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박재형 메디포럼제약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메디포럼제약은 브레인헬스케어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 최근 타우 단백질을 타깃으로 하는 싱가포르의 타우알엑스(TauRx)사와 파트너십을 맺는 등 치매 치료제 개발에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회사는 남양주시의 첫 치매극복 선도기업으로서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 예방관리 캠페인 등에 참여한다. 또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 등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을 만들 예정이다.
앞서 회사 전 직원은 지난 7일 남양주
박 대표는 "치매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치매인식의 새로운 문화 정착과 지역 시민을 위한 다양한 극복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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