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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협약식 [사진 = 포스코건설] |
포스코건설은 18일 인하대병원과 의료수준이 낮은 해외지역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건강관리와 사기진작을 위한 '비대면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과 김영모 인하대학병원 의료원장 등 양 측 관계들이 참석했다.
포스코건설은 인하대병원 의료진들의 도움을 받아 방글라데시와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17개국의 주재 직원 213명에게 영상전화, 온라인상담 등을 통해 응급·중증 질환 진료와 건강관리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하대병원과 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가 창궐한 올해를 제외하고, 지난 2011년부터 인도,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방글라데시 등 해외현장 인근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포스코건설 관계자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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