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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Horizon팀의 `부동산 하자보수 플랫폼` 개념도 [사진 = 국토교통부] |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는 국민 실생활에 편의성을 높여주는 우수 아이디어 발굴과 새싹기업(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72개팀이 참가, 1차 서류심사와 7주간의 창업캠프,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을 수상한 Horizon팀을 포함해 총 6개 수상팀(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2팀)이 선정됐다.
Horizon팀은 임대인·임차인·보수업체 간 비대면을 통한 하자보수 요청과 피드백, 온라인 매물등록이 가능한 '부동산 하자보수 플랫폼'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상은 'AI(인공지능) 엔진기반 부동산급매물 추천 서비스'를 제시한 탱커펀드팀이 차지했다.
또한 우수상은 관리의달인팀(관리비 비교절감 플랫폼 서비스)과 엘엔비코리아팀(홈쉐어링 O2O 플랫폼)에게, 장려상은 단방팀(부동산 단기임대 플랫폼)과 시스너팀(스마트한 창고공유 플랫폼)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의 수상팀(총 6팀)에게는 총 2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특히 두 팀을 선정해 9~10월 중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제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정희 국토부 부동산산업과 과장은 "해를 더할수록 대회에 참여하는 청년 창업가들이 늘어나고 아이디어도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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