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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동사거리 메디컬스퀘어 조감도 [사진= 효인테드] |
1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하철5호선 목동역 주변의 목동사거리는 홍익병원을 비롯한 다양한 의료시설들이 밀집해 있는 강서지역 대표 메디컬 타운으로 꼽힌다. 특히 전문 의료시설 뿐만 아니라 쇼핑·문화생활까지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어 상가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요 확보가 가능한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양천구 목동사거리 인근에서 '메디컬스퀘어'이 분양 중이다.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들어서는 이 상업시설은 대지면적 1611.50㎡(건축면적 791.08㎡)에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된다. 2021년 4~5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7월 공사에 들어갔다.
상가 이용객은 서울시내 주요 지역과 직접 연결되는 지하철 5호선 목동역과 다양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대단지 목동 아파트와 화곡동 인근 주거 밀집 지역 내 주거민들을 배후수요 갖췄으며, 먹자상권, 남부 골목시장도 가까워 이곳 이용자들도 직간접수요로 흡수할 수 있다. 여기에 2021년 악공 예정인 강북횡단선 목동사거리역과 목동지구 신시가지 개발계획 등에 따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상가 설계에는 목동에서 보기 어려운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테라스형 디자인이 적용됐다. 대로변 입지와 연계한 이 설계는 전·측면을 개방해 유동인구 흡수력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층고를 1층 4.5m, 일반층 3.9m로 높여 개방감을 높였으며, 많은 고객의 유입을 위해 70여 대를 동시에 주차
아울러 '메디컬스퀘어' 측입면부를 광고면으로 활용, 입점 업체의 영업 활동을 지원하고, 지하층에 약 13㎡(4평) 규모의 창고 16개를 입점 업체에게 제공, 개별창고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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