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실내 체류 시간이 늘고 온수기·보일러 교체 수요가 덩달아 증가하면서 경동나비엔이 2분기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경동나비엔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37억원으로 전년 대비 82.4%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
은 기간 매출액은 16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넷마블은 2분기 영업이익이 81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46.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매출액은 685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범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