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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72시간 프로젝트 추진사항 [자료 제공 = 서울시 푸른도시국] |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0 72시간 프로젝트' 실행계획을 12일 밝혔다.
13일부터 16일까지 총 72시간 동안 총 75명으로 구성된 5개 시민팀이 도심 자투리땅을 지역 쉼터로 바꾸는 작업에 들어간다. 대상지는 △성동구 송정동 산책로변 공터 △중랑구 상봉동 자투리땅 △노원구 상계동 자투리땅 △은평구 불광 위령탑 공터 △양천구 법원 앞 공개공지 등 5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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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72시간 프로젝트 대상지 현황 및 조감도 [자료 제공 = 서울시 푸른도시국] |
'72시간 프로젝트'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했던 '72HUA(72 Hour Urban Action)'와 이탈리아 밀라노에 개최된 '공공 프로젝트 사례'를 참고한 것이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9년간 버려진 공터 73곳을 녹지 및 쉼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72시간 프로젝트는 크기는 작지만 시민생활에 영향력이 큰 사업"이라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협조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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