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 투시도 [자료 대광건영] |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8개동, 전용 59㎡ 단일면적, 총 1516가구 규모다.
328만여㎡ 부지에 첨단과학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개발되는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는 세종시를 비롯한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 제2산업단지, 충주산업단지 등과의 연계를 통해 국내 생명과학 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올해 5월 과학정보기술통신부가 방사광가속기 구축 부지로 청주 오창을 선정한 바 있다. 반도체 소자 분석을 비롯, 바이러스 구조분석과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이는 방사광가속기는 구축 완료 시 생산가치 6조7000억원을 비롯, 부가가치 2조4000억원, 고용 효과 13만7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는 오송역과 맞닿아 있어 주변 지역 개발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KTX와 SRT가 모두 지나는 오송역은 수도권에서 세종시로 이동할 때 거쳐가는 교통 거점이다.
이 단지는 오송역이 도보권에 들어선다. 역을 중심으로 상업시설이 대거 조성될 예정이며 각종 편의시설 및 교통 인프라도 함께 조성돼 생활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오송~세종 간선급행버스(BRT) 를 통한 왕래도 편리하며, 향후 서울~세종고속도로 개통이 완료되면 세종시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평택-오송 간 고속철도 복선화사업, 오송연결선, 충북선 고속화사업 등 굵직한 교통호재도 다수 예정됐다.
8년간 거주하면서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민간임대 아파트다. 분양 전까지 주택 수 산정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와 재산세 등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청약통장이
최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청주 내에서 전매제한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 상품이기도 하다.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297-2번지에 마련된다.
[이미연 기자 enero2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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