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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당제약의 실적 추이와 올해 전망. [자료 제공 = 케이프투자증권] |
김형수 연구원은 "삼천당제약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미국, 유럽, 일본 등 지역을 나눠 파트너십을 구축 중"이라며 "일본은 안과전문제약사 Senju와 작년 3월 계약을 완료했고, 미국과 유럽은 기존 논의했던 파트너보다 좋은 조건을 제시한 업체로 교체해 공동개발 및 독점공급 계약을 협의하면서 지연됐다"고 전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불가능했던 대만 CMO 공장 실사를 VR 시스템 구축으로 지난달 말 유럽 파트너사와 완료했다"고 말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삼천당제약의 바이오시밀러 사업 가치를 모두 1조5000억원 가량으로 추산했다.
삼천당제약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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