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켐생명과학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물질 'EC-18'에 대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7일 오전 9시24분 현재 엔지켐생명과학은 전일 대비 8900원(5.63%) 오른 16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미국이 국내보다 코로나19 환자수가 월등히 많고 중증환자 비율도 높아 임상지원 환자를 모집하기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2상이 마무리될 것으
엔지켐생명과학 'EC-18'은 항코로나19 작용기전을 검증받은 신약물질이다. 패턴인식수용체(PRR, TLRs)의 세포내 재순환을 촉진시켜 코로나19로 인한 사이토카인 폭풍 등 염증성 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
[김현정 기자 hjk@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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