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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테믹스는 첫번째 투자유치로 34억원을 들여 서울 성동구 내 신약 개발 시설 부지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부지 양수 결정은 기반 시설 구축 위해 추진한 것으로 계약 면적은 1157.8㎡(약 350평)로 매입금액은 34억원이다.
회사는 이를 발판으로 ▲ 엑소좀 상업화 ▲ 해외 매출 확대 ▲ '첨단재생바이오약법'(이하 첨생법) 전략 대응 등 중장기 목표를 내걸었다. '첨생법'이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말한다. 또 이번 신규 세포처리시설의 공사가 완료되면 시범 가동 과정을 거친 뒤 곧바로 GMP 시설 인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병순 프로스테믹스 대표는 "이번 신규 GMP 시설 구축과 같은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임상 및 해외 매출 신장의 본격화를 추진하겠다"면서 "시장을 리드하는 혁신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프로스테믹스는 유산균 엑소좀 기술을 바탕으로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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