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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멘트풀 고온양생방법 신기술 개요 [사진 = LH] |
매입말뚝은 국내 대부분의 건축·토목공사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공공주택·교량 등의 기초 구조물로, 이번에 LH가 공동개발한 신기술은 시멘트풀이 온도가 높을수록 빨리 굳는 원리를 이용해 말뚝 중앙 빈 공간에 물을 채운 뒤 전기히터로 가열해 말뚝 주변의 시멘트풀을 고온으로 굳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시멘트풀을 조기에 양생시켜 말뚝 지지력을 기존 7일에서 1일 만에 신속히 확인할 수 있어 공사기간 단축은 물론, 과다시공도 예방할 수 있다고 LH 측은 설명했다.
LH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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