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발표한 3월 신고분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3만 7천398건이 거래돼 한 달 전보다 30% 증가했습니다.
서울에서 31% 증가한 3천9백여 건의 아파트가 거래된 가운데 강북 14개 구의 거래가 65% 증가했습니다.
대구의 거래가 배 이상 늘어나는 등 지방과 신도시 거래도 증가했지만, 강남 3구의 거래는 소폭 줄어 대조를 보였습니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 가격 상승세도 다소 주춤해 대치동 은마아파트 77㎡ 형의 경우 11층이 9억 2천만 원에서 8억 8천9백만 원으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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