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컴저축은행 직원들이 착한 독서 캠페인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제공: 웰컴저축은행] |
코로나19로 학교 개학이 연기되고 정상적인 수업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학교에 책을 공급하는 지역서점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웰컴저축은행은 직원들이 읽고 싶어 하는 책을 대량으로 구입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 서점을 돕는 착한 독서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구로·금천 서점 조합 연합회를 통해 540권, 약 1000만원 상당의 책을 구매했다.
임현식 웰컴저축은행 경영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웰컴저축은행은 보다 다양한 캠페인 활동으로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 강원 산불 피해복구 기금 1억원을 포함해 올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지역에 1억원 기부, 부족한 혈액 공급을 위한 생명 나눔 헌혈캠페인 참여,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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