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
31일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 간(2015~2019년) 대구의 전용 60㎡이하 소형 아파트는 약 2만8721가구로, 전체의 32%를 차지했다. 이는 60~85㎡ 이하 아파트 공급량 약 5만6974(63%)의 절반수준에 불과한 수치다.
이에 비해 1인 가구수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대구 내 1인 가구수(통계청 자료 참고)는 ▲2015년 23만9517가구 ▲2016년 24만7444가구 ▲2017년 25만9525가구 ▲2018년 26만9903가구로 집계됐다. 2018년 기준 전체의 약 28.19%를 차지하고 있으며, 오는2027년에는 대구 내 가장 주된 가구유형으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된다.
소형 아파트 공급 부족으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오피스텔 거래량도 늘고 있다.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올해 상반기 대구 오피스텔 거래량은 지난해와 비교해 15.4% 증가해 지방광역시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은 대구시 중구 동인동1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전용 84~177㎡ 410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84㎡ 90실로 구성된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4베이(Bay) 판상형 구조를 설계해 채광·통풍이 잘되고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도보통학거리에 동덕초교가 있고 대구제일중, 경북사대부설고, 경북여고도 가깝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 대구점,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 대구점, 유플렉스 등이 있다.
아울러 대구도시철도 1호선 칠성시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신천대로와 태평로, 중앙대로, 달구벌대로 등이 인접해 차량을 통해 도심 내외곽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대구역에는 대구권 광역철도(2023년 개통 예정)가 공사 중이어서 교통여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계약 후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자금 출처 소명에 대한 의무도 없다. 또한 분양권과 입주권 소유자는 주택 청약시 무주택으로 간주되며, 주거용이어도 주택 외 건축물에 해당해 주택 소유로 인정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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