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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 산업의 침체, 중국 내 경쟁업체의 저단가 공세 등 외부적 요인으로 위축됐으나 신규 경영진 교체 후 품질수준과 생산공정 혁신을 위해 신규 장비의 작업기준을 확립했다"며 "작업과정 지도, 작업업무 조율 등 근본적인 업무개선 방침이 제도화되면서 점차 기술력과 품질을 개선을 통한 브랜드 가치를 증대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메이저 자동차 회사들은 신차 모델 계획 준수와 브랜드 신뢰도 유지를 위해 납기준수율과 클레임률에 대해 엄격해 이를 충족하는 타이어금형 기업의 매출로 직결된다"고 설명했다.
비린치는 우즈베키스탄 국영 타이어 제조 기업으로 수입에 의존해왔던 타이어를 줄이고 자국에서 생산하는 내수품으로 대체해 경제를 일으키고자 하는 국가정책에 부응, 향후 타이어 생산량을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 내 타이어시장을 공략하는 해외 타이어 업체가 늘고 있어 세화아이엠씨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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