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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신한금융투자 |
메디아나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36억원, 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6%, 148% 증가했다. 일부 원재료 수급 이슈로 기존 추정치 대비 밑돌았으나 코로나19로 인한 환자감시장치의 수요 증가,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 덕분에 고성장을 기록했다.
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환자감시장치는 기초 의료 인프라 장비인 만큼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현상 이후 정부, 지자체 등의 투자에 직접 수혜를 받는다"면서 "단기에 수요가 급감할 확률은 낮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의료 인프라 구축 수요 증가가 지속될 때는 실적 추정치 상향이 가능하다고 봤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34억원, 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1%, 19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부터는 마스크, 내년부터는 신제품 체성분 분석기, 카테터 등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한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마스크 사업부는 미국 식품의약국(F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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