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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키움증권 |
코로나19는 브이티지엠피의 코스메틱 부문 소재 확보 및 생산 차질, 라미네이팅의 글로벌 수출 약세 등을 야기했다. 또 연초 계획했던 케이블리의 비즈니스도 중국과 한국의 코로나19 확산에 영향을 받으며 공연 개최 연기 등의 리스크에 노출된 상태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하지만 브이티지엠피의 상반기 코스메틱 영업이익률은 20%에 육박하며 향후에도 확실한 캐시카우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색조 화장보다는 케어 및 기초 부문의 수요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여 시카 및 슈퍼히알론 라인업 등의 선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제품 경쟁력과 더불어 판매 국가 믹스 다변화, 왕홍 신유지 등 미디어커머스 강화를 통해 더욱 탄탄한 내실을 이룰 것으로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케이블리 신규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코스메틱 외 라미네이팅 및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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