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판지 전문 기업 세하가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을 완료했다.
세하는 지난 23~24일 양일간 구주주를 대상으로 유상증자 청약을 진행한 결과 청약률이 69.5%를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청약은 우리사주조합을 포함한 총 2800만주 모집에 1945만주가 청약됐으며 구주주 및 초과청약 후 발생하는 실권주에 대해 일반공모가 진행된다. 지난 20일 확정된 최종가액은 1275원이다.
세하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며 부채비율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은 오는 28~29일 양일간 대표주관사인 KB증권을 통해 진행된다. 유상증자 환불 및 주금 납입일은 오는 31일이며 신주상장은 8월 14일 예정이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