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다음소프트는 핵심 기술 플랫폼인 SOFIA를 기반으로 Sometrend, AI Solver, AI Report, AI Agent 등 크게 4개 기술제품을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63억원을 기록하며 2018년 대비 약 15.6% 성장했으며, 올 상반기 매출액 또한 전년 동기 대비 약 16%, 수주금액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해 향후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
다음소프트는 특히 대표 서비스인 Sometrend(구 소셜메트릭스)를 10년 이상 금융, 공공, 유통, 제조, 미디어 등 다양한 산업군에 AI 기반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시장에서 독보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최근에는 B2C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를 통해 기존 B2B 사업에서 나아가 B2C 영역의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 세계 최초로 개발한 AI 리포트를 통해 데이터의 수집, 분석, 인사이트 발굴, 보고서 작성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인공지능이 대신해 주는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다음소프트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이용한 인공지능 기반 에이전트를 통해 RPA(Robotics Process Automation), IPA(Intelligent Process Automation)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한국형 뉴딜' 정책의 핵심인 디지털 트윈 분야에서도 다음소프트는 이미 2018년부터 디지털 트윈 기술 개발에 성공해 현재 다양한 국책 사업을 진행 중이다.
다음소프트는 빠른 시일 내에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에 착수해 하반기 중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계획이다. 송성환 다음소프트 대표는 "다음소프트는 전문평가기관들로부터 이미 최고 등급을 부여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