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LH 주거서비스 최우수 인증

↑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전경 [사진 = 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사업개발부터 시공·임대·운영까지 담당하고 있는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최우수 단지로 인증을 받았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가 주거서비스 인증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인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인증제도는 민간임대주택이 제공하는 주거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LH와 한국감정원이 주거공간 및 단지 내 편의시설, 생활지원·공동체 활동 지원 등 총 5개 영역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 평가에서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는 입주민 시설(세대 창고와 무인 택배함, 라운지 카페, 어린이집 등)과 서비스(문화 프로그램, 플리마켓 등)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는 지하 1층~지상 4층, 15개동 전용 84㎡ 단일 주택형 360세대 규모로 조성됐으며, 입주는 지난 2017년 11월 시작했다. 위례신도시 내에서 희소성이 높은 테라스 및 다락방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당사는 기업형 임대주택사업을 주택 분야의 디벨로퍼 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면서 "업계 최초로 기업형 임대주택 전문 자산관리회사인 대림AMC를 설립하는 등 사업개발부터 시공 및 운영관리와 주택 임대관리까지 사업 전반에 걸쳐서 총괄적인 사업 수행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