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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에코프로비엠의 매출은 1899억원, 영업이익은 139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96억원)를 웃도는 성적을 내놨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형 소재 업체들의 2분기 매출이 부진한 가운데 SK이노베이션을 통해 납품하는 CSG 매출이 대폭 증가한 영향이 컸다"며 "예상보다 견조한 수요에 신규 CAM5 설비 램프업이 가속화되면서 호실적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2분기까지 CAM5 설비는 3개 라인 중 1개 라인만 가동했으나 3분기부터 나머지 2개 라인의 램프업되면서 완전 가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정 연구원은 "최근 NCMA, 단결정 등 다양한 차세대 양극재 소재에 대한 이슈가 발생하지만 올해 중대형 배터리 산업의 핵심은 하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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