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 IB는 비즈니스 영역에서 다소 열세에 있으나 이를 극복하기 위한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흥국증권은 프로젝트금융본부를 신설해 조직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돼 있는 IB 비즈 영역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또 흥국증권은 기존부터 강점을 보이고 있는 부동산 비즈 영역에서 사업자 등 파트너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프로젝트 기초자산 신용보강 강화를 통해 비즈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흥국증권 프로젝트 금융본부는 지난 17일 몽골 정부가 발주하고 에어넷비즈니스서비스가 수주한 천연가스개발사업
이 사업은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펀딩규모는 약 250억 내외로 추정되고 있으며 그 외 국내 중소 태양광사업자 상생펀드 조성계획 등 비즈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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