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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수질복원센터 부지의 공공개발 추진방안 마련을 위한 기본협약`에 참석한 (왼쪽부터) 변창흠 LH 사장과 은수미 성남시장이 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LH] |
이번 협약은 지난 1992년 준공된 성남수질복원센터 노후화에 따른 관리비용 증대와 악취 등 민원유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시설 이전 및 종전부지 활용에 대한 양 기관의 구체적인 실행방안과 업무분담 사항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LH는 이번 협약에 따라 종전부지를 활용한 공공개발 사업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약 27만㎡ 규모의 종전부지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해 위례신도시와 복정지구를 연결하는 '청년일자리 창출 벨트'로 조성한다. 성남시는 성남수질복원센터를 탄천변 인근으로 이전해 지하화 등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성남수질복원센터 현대화사업 완료 후 오는 2025년 지구지정을 거쳐 2029년 사업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변창흠 LH 사장은 "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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