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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드의 사업분야는 크게 경두개 자기 자극 치료기기(TMS), 신경 자기 자극 치료기기(NMS), 근력 강화용 에스테틱기기(CSMS)의 3가지 영역이다. 각 사업군별 매출 비중은 TMS 8.9%, NMS 40.4%, CSMS 37.2%, 기타 13.5% (2020.1Q기준) 이다.
이번에 미국 FDA 품목 허가 신청에 들어간 리메드의 신경 자기 자극 치료기기는 비침습적 방식으로 자기장을 이용해 신경을 자극하는 원리로 만성통증을 치료하는 기기다. 리메드의 NMS는 이미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성장세가 큰 폭으로 상승해 현재 40여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
리메드 측은 미국 FDA 품목 허가 승인 과정이 약 6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만성통증 치료기기의 미국 FDA 신청에 이어 우울증 치료 목적의 경두개 자기자극 치료기기 또한 내달 중 FDA 품목 허가 신청 접수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은현 리메드 대표는 "이번 미국 FDA가 승인되면 글로벌 최대 시장인 미국의 통증치료기기 시장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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