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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4%, 98.9%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지난 2015년 이후 내리막을 걷던 이익체력은 올해 퀀텀 점프해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지난 2014년부터 중국을 중심으로 수출이 확대됐다면 현재는 미주를 중심으로 글로벌 인지도가 확산되고 있다.
심 연구원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농심 미국 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를 감안하면 2분기 농심 미국 법인 매출액은 1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높아진 해외 인지도를 바탕으로 전반적인 이익
[김현정 기자 hjk@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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