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우진엔텍은 지난 2014년부터 6년 연속 고리2발전소 정비용역 단독 수주를 이어가게 됐다.
이번 계약은 이전 용역 계약 금액 171억원 대비 약 24% 증가했으며, 계약 기간은 2024년 7월까지 약 3년간이다.
우진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원전 정비용역은 3년 단위로 이뤄지며 올해부터 전국 14개 원전에 대한 입찰이 순차적으로 나오고 있다"며 "기존 용역 외 신규
한편, 우진엔텍은 발전소 계측제어설비 정비 전문기업으로, 현재 한빛, 고리 원자력발전소와 영흥, 태안, 신보령 등 화력발전소 정비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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