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모바일 앱 `JT저축은행` 출시

JT저축은행이 모바일에서도 쉽고 편하게 대출을 받도록 애플리케이션(앱) 'JT저축은행'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앱에선 비대면 실명 확인만으로 대출한도 조회와 신청, 대출거래약정서 조회, 상담원 연결 등 모든 대출 업무를 할 수 있다. 특히 대출 심사에 필요한 개인금융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해주는 '스크래핑' 기술을 적용해 서류 절차를 간소화했다.
고객 명의 휴대전화 번호로 최초 본인 인증을 한 뒤엔 지문이나 패턴 등 편한 방식으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JT저축은행은 또 고객이 앱 첫 화면에서 '간편 한도 조회'나 '대출 신청' 등 주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금융권에도 빠르게 확산되는 '비대면' 문화에 발맞추고 고객들이 시간 장소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하시도록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새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