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 앱 알다를 서비스하는 팀윙크는 저신용자·씬파일러 등 금융취약층 소비자들이 더 나은 조건의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맞춤대출비교 서비스 '알다큐브 웹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알다큐브는 여러 금융사의 대출 상품을 동시에 비교한 뒤 확정 한도·금리를 안내해 주는 대출비교 서비스다. 7월 기준 웰컴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 등 6개 금융사가 입점해 있다. 2019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기도 했다.
김형석 팀윙크 대표는 "이번 웹서비스 오픈을 계기로 기존 대출시장에서 소외됐던 금융 취약계층 소비자들이 더 나은 조건의 대출 서비스를 받길 기대한다"며 "올해 1분기에 개발한 대안 신용평가 모델을 기반으로 알다큐브를 고도화하는 등 금융 고객의 피부에 와 닿는
한편 자산관리 앱 알다는 금융정보 비대칭을 해결하고 금융 소비자들이 금융 권리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신용 올리기, 금리 인하 요구권 진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류영상 기자 ifyouar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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