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은 전남 광양시 마동 와우지구 A1블록에서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투시도)를 7월 말에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7층 15개동 전용면적 84㎡ 1114가구 대단지다.
광양시가 체계적인 도시 개발과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조성하는 와우지구는 63만6550㎡ 규모에 3703가구, 약 1만명을 수용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광양·여수 국가산업단지 배후 주거 기능을 담당한다.
단지 뒤로 가야산, 앞에는 남해바다가 펼쳐진 배산임해(背山臨海) 지형으로 고층에서는 산과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또 와우생태 호수공원, 백운그린랜드공원, 마동체육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청암로, 백운로, 중마로 등을 통한 단지 진입이 쉽고 이순신대교와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해 인접 지역인 여수, 순천 등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주변에 초등학교 예정 용지가 있고 중마지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스트럭처, 대형마트, 영화관, 병원 등도 가깝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신금일반산단, 광양국가산단, 성황일반산단 등도 가깝다.
비규제가 강점이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예치금만 충족되면 가구주나 주택 수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점 제한도 없고 계약 후에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 덕에 조망은 물론이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됐다. 평면은 4베이 구조(일부 제외)로 개방감이 뛰어나고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 공간도 풍부하다.
주차장은 100% 지하(상가용 제외)이며, 광폭으로 넉넉하다. 지상 공간은 녹지·조경시설과 주민 운동·휴게시설로만 꾸몄다. 특히 자녀와 엄마를 위한 특화시설이 강점이다. 사우나(남녀), 키즈룸, 독서실 등도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입주한 경기도 평택 지제역 동
견본주택은 광양시 중마중앙로 88 일대에 들어서고, 오픈 전까지 중마로 160 일대에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이한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