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대체자산 운용사인 맥쿼리 인프라스트럭처 리얼애셋 사업부(MIRA)가 7월 첫째주 '산업안전보건의 날' 주간을 맞아 지난 16일 한국맥쿼리 임직원을 비롯해 펀드가 투자한 26개 법인 대표이사 등 안전관리담당 책임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MIRA는 펀드가 투자한 사업법인의 산업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의 재해발생율을 낮추기 위한 일환으로 매년 산업안전 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산업안전 리더십'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선 총 80여명의 관계자들이 화상회의로 참석해 안전문화 및 안전 기반 행동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김용환 한국맥쿼리 대표는 "MIRA사업본부는 운용 중인 펀드가 투자한 회사의 성과 향상 못지않게 산업안전
보건 정책을 포함한 환경·사회 및 지배구조(ESG)에도 높은 관심을 가지고 ESG분야의 리더십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장기적으로 투자법인의 위험을 낮추고 투자수익률은 높여, 투자자와 운용사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지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안갑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