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6일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흥국생명 고객센터 투자협약식에서 조병익 흥국생명 대표이사(오른쪽)와 이용섭 광주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광주시청] |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조병익 흥국생명 대표이사와 이용섭 광주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위기 대응 방안으로 흥국생명의 신규 고객센터를 광주사옥으로 지정하고, 광주시는 시민들에게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앞으로 광주시는 흥국생명 고객센터 설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한편, 상담원 채용시 고용보조금과 교육훈련보조금도 지원한다.
흥국생명은 광주시가 제공하는 보조금을 바탕으로 상담원을 100명 이상 채용할 계획이다.
조병익 흥국생명 대표는 "흥국생명 신규 고객센터 설치로 광주 사옥 주변 및 구시가지 상권 활성화와 광주·전남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제안해
흥국생명은 고객센터 상담원들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올해 3월 영등포 고객센터를 남대문 사옥으로 분리 이전했으며, 이번 광주사옥 고객센터는 흥국생명의 세번째 고객센터로 설립된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