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결제서비스 기업 KG모빌리언스는 온라인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던 휴대폰결제서비스를 오프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히든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히든카드는 신용카드와 동일한 실물카드로 전국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히든카드로 결제 시 고객의 휴대폰결제 금액이 차감돼 자동충전되는 방식이다. 히든카드는 오늘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및 카드신청을 할 수 있다.
KG모빌리언스를 비롯한 휴대폰결제 사업자들은 그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오프라인 결제서비스 시장에 진출했으나, 휴대폰결제 사업자들의 가맹점에서만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한계 때문에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KG모빌리언스 관계자는 "이전에도 오프라인 진출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시도했지만 오프라인 가맹점 확보가 어려워 서비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