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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에 대한 한국투자증권의 목표주가와 실제주가의 추이. [자료 제공 = 한국투자증권] |
정하늘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수소공장은 지난 2014년 건설돼 2016년 1월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했다"며 "현재 수소 생산능력은 연간 2500t 수준으로 현대차 소수전기차 넥소 1만7000대가 1년간 운행할 수 있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연료전지스택의 금속분리판 매출은 현재 현대제철 전체 매출액의 0.2%에 불과하지만, 가파른 성장세가 전망된다고 한국투자증권은 분석했다. 작년에는 7000대의 수소전기차에 금
다만 수소와 금속분리판 모두 생산능력 확대 계획은 아직 미정이다. 특히 충남 예산에 있는 금속분리판 2공장의 생산능력을 연간 3만대 수준으로 확대하려던 증설 계획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잠정 중단된 상황이라고 정 연구원은 전했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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