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응용 장비 전문 기업 엘아이에스는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Wuhan China Star Optoelectronics Semi conductor Display Technology Co.,Ltd)와 316억원 규모의 OLED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1.77%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8월 17일까지다.
엘아이에스 관계자는 "중국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 업체들의 투자가 공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이에 따른 수혜를 받고 있다"며 "이번 수주로 중국 시장을 선점하며 OLED 공정설비의 선도업체로 굳
이어 "최근 중국 정부가 중국 OLED 패널 업체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고 있는 만큼 장비 발주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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