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IBK투자증권] |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영업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았지만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3% 증가했다"며 "2분기도 녹록지 않은 영업환경이지만 1분기 선전을 한 계열사의 실적 전망이 괜찮고 운송과 유통 계열사도 개선된 것으로 판단돼 전 분기 수준을 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평가했다.
하림지주는 돼지와 닭에 이어 한우도 계열화를 추진하고 있다. 비상장자회사 제일사료와 순우리한우로 연결되는 한우 계열화 사업은 양사간의 시너지를 통해 하림그룹 성장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림식품은 가정간편식(HMR) 관련 부자재를 생산하는 1공장 건설이 마무리돼 올해 말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며, 면류 제품을 생산할 2공장도 곧 완공돼 올해말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하림식품은 지난해 10월 하림산업에 흡수합병됐다.
[김현정 기자 hjk@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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