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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대표이사(왼쪽),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이사(오른쪽). [사진 제공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
양사는 이번 MOU에 따라 안정적인 워너글램 앱 서비스 개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협력한다. 구체적으로는 ▲서비스 안정성, 보안 강화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향상을 위한 컨설팅, ▲유저, 콘텐츠 데이터를 매개로 한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전반적인 컨설팅 등이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이전, 구축, 운영 및 관리 등 종합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이며, 올해 국내 최초로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리더' 부문에 등재된 바 있다.
강민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대표는 "워너글램 플랫폼의 사업 아이템으로 운동 관련 컨텐츠 및 가정용 자전거, 홈캠 등의 IoT 운동 용품을 준비 중"이라며 "보유 중인 브랜드들이 대부분 건강과 관련된 만큼, 기존 사업과의 큰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플랫폼 사업에는 코스닥 상장 공모 자금 또한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민식 베스핀글로벌 코리아 총괄 대표는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전문가일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에 노하우를 가진 플랫폼 기업이기도 하다"며 "단순한 시스템 구축이 아닌 브랜드엑스의 새로운 비즈니스가 성공적으로 론칭될 수 있도록 다양
한편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지난 8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추진을 알렸다.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대신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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