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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지산업개발은 SG의 자회사로 '을왕산 아이퍼스 힐' 개발사업의 사업시행 예정자다. 현재 SG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을왕산 일대 약 80만7733㎡을 영상·문화·관광 융복합산업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대규모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대한 첫번째 사업으로 자회사를 통해 을왕산에 대규모 야외촬영장 스튜디오 사업을 시작했다. 스튜디오 사업을 위해 에스지산업개발은 페스타코리아와 손을 잡고 합작법인 Studio SG(스튜디오 에스지이)를 설립했다.
스튜디오 에스지이는 현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촬영소로 지난 5월 오픈해 현재까지 KBS, MBC, JTBC, OCN 등의 드라마 5편, TV 광고 6편, 아이돌 뮤직비디오 11편 등 다양한 장르의 촬영을 진행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Studio SG는 영상 콘텐츠 제작 인프라의 폭발적인 수요와 수도권 대형 복합영상 스튜디오 신축의 필요성을 입증했다.
SG 관계자는 "Studio SG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진행 중인 을왕산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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