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셀리드 |
셀리드는 지난 4월 'AdCLD-Cov19' 백신 개발을 개시한 이후, 연구용 'AdCLD-Cov19' 백신 후보물질을 제작했으며, 지난달 마우스와 원숭이에서 면역원성시험을 수행한 결과, 1회 투여만으로도 괄목할 만한 수준의 항원 특이적 항체반응을 관찰했다. 생성된 항체의 매우 높은 수준의 바이러스 중화능력도 확인한 바 있다.
강창율 셀리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체결로 코로나19 백신 대량생산 공정개발과 제품생산을 통해 신속한 백신 사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국민보건 향상과 백신 주권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셀리드는 올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구축하고 있는 '성남 자체 GMP제조시설'과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 이번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까지 총 세
또 셀리드는 오는 9월 중 코로나19 백신 임상 1/2상 시험계획승인 신청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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