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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 포스터 [사진 = LH] |
국토부와 LH는 지난 2018년부터 디자인 특화 공공주택 설계공모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디자인 혁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생활환경 변화에 따른 주거문화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새로운 일상. 머물고 싶은 H.O.U.S.E.'를 주제로 새로운 공공주택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는 설계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에는 LH를 포함해 SH 및 경기, 울산도시공사와 경북, 제주개발공사가 참여하며, 시흥하중 신혼희망타운 등 LH 11개 지구를 비롯해 전국 16개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 입상작에 대한 보상금을 작년 최대 3000만원에서 올해 최대 400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공모일정은 오는 31일까지 참가등록 후 9월 28일 작품접수, 10월 7일~11월 5일 작품심사를 거쳐 11월 10일 지구별로 1개의 당선작과 최대 4개
기타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 및 일정은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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