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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는 10일 성금 모금과 적십자 바자회 참가 등 지난 10년간 지속적인 나눔실천으로 총 1억3000만원을 후원한 공적을 인정받아 적십자사 '법인단체 고액 기부클럽(RCSV)' 가입과 더불어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조폐공사는 매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적십자 바자회'를 개최, 수익금을 적십자사를 통해 사회에 환원해 왔다.
또 지난해 4월 강원도민 산불피해 복구 성금, 지난 2월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피해 복구 성금 등을 임직원들이 모금해 후원하는 등 총 1억3000만원의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밖에 지난 2013년 대한적십자사와
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은 "꾸준한 나눔활동이 우리 사회에 도움을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에 주어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솔 기자 jinsol0825@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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