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0일 오전 세제와 금융, 주택 공급을 망라하는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결과'를 브리핑하는 자리에서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다.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실효세율을 대폭 인상하고 등록 임대
대신 정부는 1주택 실수요자나 청년·신혼부부 무주택자에 대해서는 세제·금융·주택 공급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등 이들을 다주택자와 차별화할 방침이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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