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가 보툴리눔톡신 제제(일명 보톡스) 메디톡신 3개 품목의 품목허가 취소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법원이 이를 거부했다는 소식에 이 회사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경쟁사인 휴젤은 급등세를 보인다.
10일 오전 9시 3분 현재 메디톡스는 전일 대비 1만8600원(8.48%) 내린 20만800원에, 휴젤은 2만4300원(14.04%) 오른 19만74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대전지법 제1행정부는 메디톡스가 대전식품의약품안
앞서 대전지법은 메디톡스의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오는 14일까지 '임시 효력 정지 결정'을 내린 바 있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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